주독 이수혁 대사 환영식 및 간담회 보고

안녕하십니까.
학생회장 최인수입니다.

지난주 8월 12일 금요일 18시에 서울관에서 베를린 한인회가 주최하는 주독 한국대사관 이수혁 대사님의 부임을 환영하는 환영식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20유로의 참가비를 내고 베를린 공대 한인 학생회장 자격으로 참가를 하였으며, 그에 대한 간단한 보고를 해 드립니다.

총 40-50여명이 참석을 하였으며, 대부분 한인회의 고문과 임원들이었습니다.
기타 단체장의 자격으로 오신 분은 10분내외가 아닌가 싶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환도 한인회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이수혁 대사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식사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저를 포함한 5분이 질의를 해 주었으며, 이수혁 대사님의 성의있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대사님으로 일하는데, 이렇게 했으면 한다는 조언이 있었고,
저의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유학생과 2세들의 만남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줄수 있는가 (문화원 이용등)?
  답변 – 필요해서 요구될시 가능할수 있도록 문화원장과 영사에게 지시하겠다.
2.어떤 통로를 통하여 대사관에 도움을 받고, 요구사항들을 전달할 수 있는가?
  답변 – 영사관과 총영사가 되어야 한다.
3.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구체적인 방안이나, 프로그램은 있는가 ?
  답변 – 이전의 정부와 다르게 작은 정부를 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교민들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고, 도울수 있도록 하겠다.

기타 다른 질문들에 대한 내용과 답변은 생략하겠습니다.

모든 질의 응답이 끝난 후, 좌석의 한분이 추가적인 질문으로 이수혁 대사님은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차례 한국을 대표한 협상단의 수석대표를 맡아 오신분이신데, 북핵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언론에서 나오는 것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움직이셨던 경험을 바탕으로)를 돕는 설명을 부탁하였습니다.

이에 이수혁 대사님의 설명이 있었으며, 제 개인 견해로는 매우 유익했습니다. 그러나 한참 설명중 좌중의 한 분(무슨 태권도 연합회 대표라고 하는데)이 설명도중 대사의 말을 끊고 끼어들며, 언성을 높이고(그야말로 불미스러운)하여, 간담회는 신속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의 김진향 대표의 재치있는 제안 – 이후 베를린 교민 및 학생들과 함께 북핵관련 좌담회를 하자 – 을 이수혁 대사님이 받아들임으로써, 향후 이러한 좌담회 추진여부에 따라, 좋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북핵과 관련한 좌담회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을 경우, 타 대학 학생회와 함께, 좌담회를 주최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으로 8월 12일 한인회 주최의 간담회 참가 보고를 마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