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4월을 보내며…

안녕하십니까. 학생회장 최인수입니다.

오늘이 4월 29일이네요. 내일이 30일, 이제 4월도 이틀을 남겨 놓고 있네요.
참으로 바빴던 4월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학생회 역사상 올 4월처럼 많은 행사를 진행했던 적이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강파티(4월 21일), 독도 도발 항의시위 (4월 21일-한인회 주최), LG 화학/기술연구원 채용설명회(4월 26일), LG 전자 채용설명회(4월 26일 하노버), Korea-세미나 (4월 27일 H2036), 현대기아차 채용설명회 (4월 28일).

우선 많은 관심속에 참여해 주신 학생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해준 저희 임원단(박태준 부회장, 오정홍 부회장, 김희태 회계, 조진영 홍보, 박종한 웹매스터, 심현석 대외협력 1, 김진우 대외협력 2, 권오복 고문)에게도 학생회장으로서 수고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기타 채용설명회를 준비하고 이곳 베를린에서 개최해준 LG화학/기술연구원, 현대기아차 관계자들께도 감사합니다.

모든 행사가 참 여유롭고 즐겁게 끝나지 않아나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베를린 공대와 공동으로 주관한 코레아 세미나는 무엇보다 뜻깊었습니다.
사실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은 걱정을 했었던 행사입니다.
처음으로 학교와 함께 하는데, 우리 학생회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많이 참석해야 할텐데, 우리가 초대한 동창회장 홍원희 교수님, 조윤수 정무참사관님, 한종백 코트라 베를린 관장님께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하는데 등등 고민이 많았습니다.
기쁘게도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좀 더 발전된 형태의 세미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ussenbeziehung 의 Frau Petersen 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제 학생회는 잠시 수면아래로 잠수를 할까 생각합니다.
4월의 행사가 많아서 쉬어야 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다른 행사들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무엇보다도 학술대회이던 학술지편찬이던 학생여러분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반영되는 공부, 학업의 성과를 보이는 장을 어떻게 마련할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희 학생회에서 구상하고 있는 학술지 부분에 대해서 간락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Studienarbeit, Diplomarbeit, Doktorarbeit의 형태로 논문들을 쓰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글들을 함께 펼칠 수 있는 장(여기서 장은 꼭 함께 모이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을 만들고 싶습니다.

학생회에서 기존의 소식지 형태의 회지에 논문을 싣는 것은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되어, 재 독일과학기술자협회 차원의 학술지 발간을 예정하고, 그곳에 1지역인 베를린에서 회원여러분의 논문을 다수 모아, 재독과협 학술지에 내려고 합니다. 지금 재독과협과는 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긍정적인 답변이 기대 됩니다.

논문 서식을 통일할 것이며, 논문(6-8 페이지 정도 또는 좀더 많은 페이지)은 영어로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며, 모든 사람이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만 영어로 몇 페이지의 논문을 쓰는 것은 계속해 보면서, 연습을 통해 극복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논문을 제출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소정의 영어 교정비 (페이지당 얼마정도)를 학생회(또는 재독과협)에서 지급할까 계획중입니다.

채용설명회를 다니시면 알겠지만, 아니면 이력서를 쓰실때, 뭐 써 넣어야 할 곳은 많은데, 쓸 말이나 내용이 별로 없지 않습니까. 저는 재독과협 차원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것이 이러한 것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술지 편찬에 대한 고민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좀 더 정돈된 계획은 향후 홈페이지나, 이메일,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여러분들께 알려질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올해 조금, 내년에 조금 더, 다음에 조금 더. 그러면 분명 우리는 발전하는 길위를 걷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학생회도 많이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일주일에 최소 한두번 이곳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여, 글도 남겨주시고, 학생회에서 진행하는 것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잠수중에도 시급히 제기되는 채용설명회나, 여타 행사들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29일 19시 베를린 한인회에서 개최하는 독도도발 항의시위 평가회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에 베를린 공대 학생회장 자격으로 참가를 합니다.

희망차고 밝고 기쁜 5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05년 4월 29일

 베를린 공대 2005년도 한인 학생회장

 최인수 드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