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수교 140주년과 독일통일일을 맞아 올해 다섯번째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가 카이저빌헬름기념교회에서 오는 10월4일 저녁 7시에 열립니다.
올해에도 매우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특히 도이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악장인 강별님이 유명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합니다.
KOB 오케스트라는 베를린과 독일에서 학업중이거나 졸업 후 음악활동을 하는 수준높은 한인연주자들이 이 한반도평화통일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함께 만나 연주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입니다.
또한 독일인으로만 구성된 도라지앙상블은 아주 어린 아이들로 이뤄진 한빛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들을 한국어로 부르게 됩니다.
작년에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던 우리의 소원은 통일에서 느꼈던 감동이, 한인어린이들과 함께 독일인중창단이 함께 하는 이번에는 더욱 배가될 것이 확실합니다.
사전 신청없이 오셔도 되지만, 준비를 위해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https://forms.gle/yvyAVHWyFSXEWiar9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과 이 음악회를 어렵게 준비하는 저희들은 여러분의 방문을 기쁘게 맞이하겠습니다.
